|
미래 한국 한의학 산업 육성 견인
최근 정부는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정보기술, 생명기술, 나노기술 분야의 핵심인력 양성정책을 발표하고 2003년까지 기초의과학 연구센터(MRC) 10개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복지부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 바이오기술 등의 다각화 분야를 선정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조절하는 T세포 후보물질을 한약재를 통해 개발, 한방신약 개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방천연 후보물질을 개발한 포휴먼택의 이상규박사는 “한약재를 활용한 바이오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며 “신약개발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는 최종 후보물질 검증방법이며, 특히 임상 Ⅰ∼Ⅱ 과정에서 후보물질의 안전성 유효성 검증이 필요한 만큼 한의학 임상센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면역제제 시장은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TM사와 후지사가 개발한 ‘사이클로스포린’과 ‘FK506’이 20조 시장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천연물질로 면역억제를 개발한 것은 한의학 산업의 경쟁력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과학기술부도 바이오 벤처기업 이코바이오(대표 김광운)가 적조를 거의 완벽하게 퇴치할 수 있는 한방천연물질을 개발했다고 발표하여 한의학기술 특허출원 업체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또한 식품기업, 화장품 등 주요업체들도 대부분 한방천연물질로 승부를 걸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과학연구소(대표 황성연)는 작년 하반기부터 치매 파킨슨병 등 각종 난치병 치료제와 예방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뇌질환에 대한 과학적 규명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천연물의 성분을 분석, 조합하다가 우연히 발기부전 치료물질을 발견했다. ‘천보 204’로 이름지어진 이 한방비아그라 제품은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아직 한방천연물질이라는 말이 귀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향후 한의학산업을 이끌어갈 고부가가치있는 한방신약 개발로 이어질 것이 틀림없는 상황에서 한방천연물질 개발은 ‘한국경제는 한의학으로 살린다’는 한국 한의학산업의 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