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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
보도자료 |
자료배포일 |
2005.8.29. |
매수 |
총(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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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
즉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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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이사 |
담당부서 |
정책기획국 |
☎
(FAX) |
2657-5000
(2657-5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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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용 법제이사 |
긴급연락 |
011-9755-1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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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경술국치일! 오늘은 부끄러운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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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8월 29일, 경술국치일에 국회에서 의원추최로 '침구제도와 한국의 미래에 관한 심포지엄‘이 개최된 것에 대하여,
○ 대한한의사협회는, 일제의 잔재인 침구사제도를 부활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 의원 및 관계자의 무의식의 소치를
개탄하며,
한민족으로서의 부끄러움과 의료인단체로서의 참담함을
갖지 않을 수 없음을 밝힙니다.
○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국민보건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침구사 부활을 위한
일체의 움직임에 대하여 단호히 대처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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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을사오적중의 하나인 매국노 이완용으로 하여금 고종황제를 협박하여 강제로 합병문서에 조인하게 했던 치욕의 날, 경술국치일입니다.
○ 우리 의학사에서 침구사제도는,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문화에 대 한 말살책의 일환으로 한의사인 『의관』을 『의생』으로 격하하고, 동시에 제정한 「안마술, 침술, 구술 영업취체 규칙」(1914.10. 조선총독부경령 제10호)에 근거합니다.
○ 광복후 국회는 1951. 9. 25. 「국민의료법」 제정으로 일제 강점기동안 격하되었던 ‘의생’을 ‘한의사’로 복원하고, 1962. 3. 20. 위 국민의료법을 대체한 「의료법」 제정을 통하여 「침사․구사 제도」 를 폐지하였습니다.
○ 우리 민족 반만년의 역사를 단절(斷切)시킨 암울하고 수치(羞恥)스 런 역사. 그러한 치욕(恥辱)과 질곡(桎梏)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가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데, 정작 국회 일각에서는 정책토론회라는 미명아래 일제의 잔재인 침구사 제도 부활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는 것은 한민족으로서 매우 부끄 럽고 의료인단체로서 참담함을 밝히고자 합니다.
○ 우리 협회는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국민보건을 수호하는 차원에서 침구사 부활을 위한 일체의 움직임에 대하여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는 동시에 침구학을 포함한 한의학․한방의료의 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 참고로, 현재 전세계에서 침구사제도를 국가 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며, 전통의료제도를 두고 있는 중국은 중의사의 전문화․고급화를 위하여 5년제 중의약대학을 7년제 중심으로 변경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6년제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1만6천여명의 한의사, 그리고 한의사전문의제도에 따라 천여명의 침술전문 한의사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 또한, 침구사부활 주장은 70년대 이래로 13차례나 국회에 입법발의가 되어, 불법무면허 침구인들이 양산하게 되는 빌미가 되어 왔으나, 16대 국회에서는 "한의사의 역할중에서 99%가 침구를 하는 것인데, 이 침구를 별도로 독립한다는 것은 침구학을 퇴보시키는 것이고, 한의학을 발전시키는 것 자체가 침구학을 발전시키는 것임”을 이유로 하여 폐기시킨 바 있습니다. 끝.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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