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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의사회, 초중고생 대상 안질환 치료 나서 ‘눈병(유행성 각결막염) 한방으로 치료한다’ 항생제 치료만큼 우수한 치료 효과 있어 □ 대구시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배주환)는 올해 아열대성 기후로 긴 여름을 보내면서 풍열성 안질환(천행적목[天行赤目], 유행성 각결막염)이 대구·경북지역 학생들 사이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안질환에 대한 한방치료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질환 치료를 위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대구시한의사회의 한방 무료진료는 대구한의대 부속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지선영 교수의 자문을 받아, 9월 3일부터 1개월간 대구지역내 2백여명의 진료 한의사가 참여하며 안질환 소멸시까지 실시된다.
□ 유행성 각결막염(천행적목)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방법으로서는 내복약인 한약(황련해독탕 등) 치료, 외용약(세안약[洗眼藥], 씻어 내는 약), 침구 치료 등이 병행 실시되며,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치료용 복합제제가 환자들에게 무료 투여 된다. □ 이와 같은 한의학적 안질환 치료는 일반적인 항생제 치료만큼이나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2주일 안에 치료될 수 있다고 대구시한의사회는 밝혔다. □ 특히 안질환 치료에 있어 한방치료의 경우 단기적인 치료뿐만이 아니라 면역성을 길러주어 눈병의 전염으로부터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대구시한의사회의 장현석 정책이사는 “긴 여름을 보내면서 천행적목 등 풍열성 안질환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며, “항생제를 쓰지 않고도 유행성 눈병 치료가 가능한 점과 무료치료를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과 함께 한의원도 눈병 등 유행성 질환들을 치료하고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한편,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눈병의 징조가 보일 경우 우선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의사들은 지적하고 있다. □ 문의 : 무료진료 한의원 안내, 대구광역시한의사회, 053) 742-8100 ■ 별첨 : 천행적목(유행성 각결막염)의 한방치료 관련 논문 2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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