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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등 정신질환, 한방으로 치료 가능’ 감정뇌 자극운동은 신체내 저항력 높여줘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추계학술대회서 발표 □ 화병 등 정신질환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부부간의 문제를 한방으로 치료하고 접근하는 방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에서 개최된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회장 류영수)의 2007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원광대 강형원 교수는 ‘임상장면에서의 부부 상담’을 주제로, 화병 등 신경정신질환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부부간의 문제를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하였다. ☐ 원광대 강형원 교수는 부부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과 임상적용방법과 관련 “한의학적 치료자체가 환자와 치료자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또 하나의 정신치료라고 밝히고, 치료기법으로 심신일여(心身一如) 관점에서 침․한약과 함께, 서로의 얽힌 감정을 상극감정으로 푸는 오지상승요법 중 비승노(悲勝怒)의 원리를 이용해 부부갈등을 해소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한의학연구원 김명근 연구원은 ‘체질별 아동 및 청소년 학습 상담’을 주제로 사상 체질별 아동의 특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학습법을 상담할 수 있는 내용과 기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한 기능만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허증(虛症)이 오고, 약한 기능의 습득을 무리하게 강요하면 기운이 틀어져 울증(鬱症)이 온다”고 밝혔다. ☐ ‘임상장면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서 경희대 한의대 김종우 교수는 불안신경증을 치료하는 규칙적인 운동요법과 관련 “감정뇌를 자극해 주는 운동은 항우울제나 항불안제의 역할을 하는 엔돌핀을 분비하여 신체내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 ‘임상장면에서 신경정신과 환자관리’에 대한 강의에서 류희영 춘천한방병원장은 “환자에 대한 질병정보는 각각의 자타(自他)각적인 사진(四診)의 의한 정보의 틀에서 팔강으로 귀결하고, 음식궁합과 식생활 개선으로 정신지체아동도 치료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동서한방병원 박상동 이사장은 ‘신경계질환에 대한 임상진료 지침’에 대한 강의에서 “중풍, 치매 등의 뇌질환에 있어 화병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뇌질환의 예방을 위해 화병 관리 및 치료가 요구된다”고 하여 많은 회원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자살위험 환자의 감별 및 대처방안’에 대해 육성필 박사(자살예방연구소장)의 강의가 실시되어 임상에서 비교적 자주 만나게 되는 자살 위험도가 높은 환자를 감별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 별첨 : 2007년도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관련 논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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