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뮤지컬 등 문화예술사업 적극 참여

서울시한의사회, 한방건강TV 등 사회문화사업‘후원’키로

□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 의성허준기념사업회 등 한의계가 뮤지컬 등 문화공연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서울시한의사회, 의성허준기념사업회, 한의약 방송 매체인 한방건강TV 등은 지난 19일 수년 연속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공연 ‘우리 동네’(연출 김성수/원작 손톤 와일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후원하기로 하였다.

□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최형일 원장(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출연자들의 건강을 돌보는 ‘공연 주치의’로 자원, 참여키로 하였다.

□ 서울시한의사회 김정곤 회장은 이번 뮤지컬 후원과 관련 “감성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지컬·연극 등 문화예술분야의 참여를 통해 한의사들이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들로부터 사회에 봉사하는 한의사 象을 홍보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뮤지컬 ‘우리 동네’ 공연은 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5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대학로 창조홀에서 6차 공연에 돌입한다.

□ ‘우리 동네’는 손톤 와일더 원작의 탄탄한 희곡에 아름다운 음악과 흥겨운 댄스를 접목하여 기존 뮤지컬의 인식을 바꾸어 놓으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번 6차 공연에서는 리치 등 가창력이 우수한 가수들의 무대가 중심이 되어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뮤지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통한 새로운 분위기의 뮤지컬 ‘우리 동네’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앞으로 서울시한의사회 등 한의계는 한의약이 국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의학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문화예술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별첨자료 : 뮤지컬 ‘우리 동네’ 제작발표회 관련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