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대한한의사협회
(www.akom.org) |
자료배포일 |
2008. 6. 18(수) |
매 수 |
총(8)매 |
보도 일자 |
즉일 |
담당부서 |
국제협력국
홍보실 |
보충 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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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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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침 시술법 WHO 표준 채택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에 한의학 기준 반영
중국 침술 제치고 국제적 인증 쾌거
□ 한의학의 침 시술 방법이 WHO(국제보건기구)의 표준안으로 채택돼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를 이룩했다.
□ 특히 이번 표준안 채택으로 그동안 중국 침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동양의학에서 한의학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18일 WHO의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에 한의학의 용어 및 시술방법이 정식 채택됐다고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와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WHO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발표 및 표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이번 ‘WHO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의 제정은 지난 5년간 최승훈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PRO) 고문(경희대한의대 교수) 등 한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표준화 작업을 완성시켰다. 특히 한국 정부도 6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해 한의학의 국제 표준화 채택에 노력했다.
□ 이번 표준 채택은 그동안 중의학 중심이었던 세계 전통의학 분야에서 한의학의 용어 및 기준이 채택됨으로써, 침술 분야에서 학술적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 WHO는 2003년 통일된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의 제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 총 11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WHO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침구경혈부위 국제표준 제정은 한의학의 안전성과 신뢰도, 호환성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며, “특히 한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의학 용어 및 기준을 반영한 것은 향후 한의학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통의학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별첨 : 1. WHO 국제표준 제정 의의 및 경과 일람표 1부.
2. 침구 표준화 책 표지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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