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보도자료

  • 새소식
  • 보도자료
  • [보도자료]대한한의사협회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 환영'
  • 날짜 : 2011-04-25 (월) 17:11l
  • 조회 : 2,759
첨부파일
보도자료
대한한의사협회
(www.akom.org)
자료배포일
2011. 4. 25()
매 수
(4)
보도 일자
즉 시
담당 부서
홍 보 실
보충 취재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사항은
홍보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전 화
02) 2657-5000
(내선 1)
팩 스
02) 2657-5005
 
대한한의사협회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 환영
류봉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 내정신현대 경희대 교수에 이어 두번째
한방치료 우수성 대내외 공표한의약 육성 발전의 기틀로 삼아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425일 류봉하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이 대통령 한방주치의에 내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은 2003노무현 대통령 당시, 국내 첫 대통령 한방주치의였던 신현대 경희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이다.
 
그동안 대통령 한방주치의 제도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사례로써, ·양방 협진이라는 고유한 국내 의료환경의 장점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이 계속 미뤄지면서 한방의료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벌어지는 등 대통령 한방주치의 제도 부활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번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으로 한·양방 상호협진을 통해, ·장년층에 발생하기 쉬운 만성·퇴행성질환과 근골격계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한의약을 활용한 대통령 내외분의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은 비록 뒤늦은 감이 없지는 않지만, 이번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고, “한의약이 국가 원수인 대통령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한방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한의약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이 한의약 세계화 및 한의약 육성 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 운영에 관한 규정 제10조에 따르면 의사 1인과 한의사 1인을 각각 주치의로 위촉할 수 있으며, 주치의는 차관급에 상당하는 예우를 받게된다.
 
첨 부: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 의의 1. .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 의의
 
현 황
 
현재 대통령 주치의는 양방의사 1명이 임명되어 있음
참여정부 시절에는 양한방 주치의가 각각 선임된 바 있음
서 의학의 상호협진에 의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시스템으로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통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음
 
필요성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한양 이원화체계로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방 주치의만 선임되어 있어 양방 의료발전에 불균형을 보이는 대외적 상징으로 작용
한방의료는 치료기술 뿐 아니라 전통의학의 계승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국민정서상 민족의식 고취에도 작용할 것임
세계에서 유일한 민족의학과 서양의학 각각의 주치의제도를 알리며, G20을 통한 국가브랜드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
 
한방의료는 중장년기에 발생가능한 주요 질환인 만성퇴행성질환과 근골격계질환 및 체력저하로 인하여 발생하는 각종 노인성 질환의 치료예방의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대통령의 건강 증진 도모에 매우 바람직함
 
아울러 한의약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실용정부의 공약으로써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공약실천의 의지 표명
 
기대효과
 
- 대통령(내외분)의 건강관리
대통령(내외분) 및 주요인사의 주기적 건강관리
임기후 대통령(내외분)의 생애건강관리
 
- 한방의료에 대한 대외 이미지 개선(상징성)
한의학의 세계화에 직간접적 효과 큼
세계()의약시장 진출에 필요한 한의약에 대한 정체성 확보
 
- 한의약 육성 및 국가전략산업화에 대한 강력한 정책의지 유발
정부의 정책의지 확인에 따른 관련 산업계 투자발전 유도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한약재 재배생산농가 등
한의약관련 연구개발 촉진계기
 
- 일반국민 및 한의사, 한방의료종사자 자긍심 고취
한의학은 의료기술, 경제적 효용가치높은 산업분야라는 차원을 넘어 우리 민족이 계승 발전시켜야 할 민족문화임
이전글 [보도자료] 대한한의사협회 2011년 임시대의원총회 성료
다음글 [성명서] 한방 항암제 넥시아 수사에 대한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