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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한의협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 날짜 : 2012-03-11 (일) 19:0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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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www.ako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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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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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회장 직선제안 부결…한의학 영문명칭‘Korean Medicine'로 변경
 
9월 ICOM대회 성공적 개최 결의…2012회계연도 예산 및 사업계획 확정
 
 
□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의장 이범용)는 3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대한간호협회 성명숙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와 보건의료계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또한, 김용호 보건복지부 전 한의약정책관, 대한한의학회 이종수 회장, 한국한의과대학학장협의회 김남일 학장, 대한여한의사회 류은경 회장,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 강동철 단장, 대한한약협회 이종일 회장, 한국생약협회 엄경섭 회장, 대한한약사협회 김성용 회장, 한국한약도매협회 오금진 회장, 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허준박물관 김쾌정 관장과 조용안 한의협 명예회장협의회 회장, 이금준ㆍ변정환ㆍ안영기ㆍ문준전ㆍ서관석ㆍ최환영 명예회장, 추진석 광주지법 판사(한의사) 등 내빈과 대의원 2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토의안건 및 법령 및 정관에 대한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협회장 직선제 정관 개정안’이 대의원들의 무기명 투표(전자투표) 끝에 부결(찬성 100표, 반대 83표, 기권 8표, 재석대의원 2/3찬성 시 가결)됐으며, 2012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 또한, 한의약육성법 개정에 따른 한의약 정의 변경과 세계 각국과의 교류증대 및 국내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재 ‘Korean Oriental Medicine'로 사용되고 있는 한의학 영문명칭을 ’Korean Medicine'로 변경키로 하고, ‘의학의 미래, 전통의학’을 주제로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6회 ICOM대회(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 아울러, 대의원 7~10인으로 가칭 ‘현대적 한방 진단기기의 사용 및 천연물 신약 관련 TF’를 구성키로 하고,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의결했다.
 
□ 한편, 이날 이범용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총회가 한의계가 어떻게 변화해 국민의 정서와 요구에 부합할 것인지, 한의학을 둘러싸고 있는 견고한 장벽들을 어떻게 제가하여 한의학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이끌어 낼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전국 회원들의 힘을 다시 한번 하나로 묶어, 고사해 가고 있는 현재의 한의학을 살리고 희망찬 한의학의 미래를 만드는 대의원총회가 되기를 간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한,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19 성황리에 개최된 2012전국한의사대회는 우리 스스로 미래 비전을 세우고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확실한 희망과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미래를 준비한다면 우리 한의학은 반드시 세계의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우리의 결집된 힘과 결연한 의지가 찬란한 한의학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이밖에 통합진보당 유시민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성태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한의약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한의약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 별첨 : 대한한의사협회 제57회 정기대의원총회 관련 사진 4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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