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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한의사들 “국민건강증진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하라!!!”촉구
  • 날짜 : 2015-03-19 (목) 11:35l
  • 조회 : 1,533

보도자료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전라남도한의사회

자료배포일

2015. 3. 19(목)

매    수

첨부포함 총(10)매

보도 일자

즉  시

연 락 처

062-374-0002

(송승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홍보이사)

061-727-7507

(배진석 전라남도한의사회 대외협력이사)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 한의사들

“국민건강증진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하라!!!”촉구

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인 시위 및 궐기대회 가져

“보건복지부는 특정직능단체의 눈치보기에서 벗어나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원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목소리 높여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안수기)와 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정원철)는  오늘(3월 1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촉구 궐기대회(가칭)’를 개최했다.


 이 날 궐기대회는 지난 2월 12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에 이어 대한한의사협회 시도지부에서 진행한 두 번째 궐기대회로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전라남도한의사회가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성명서와 결의서 낭독 후 참석한 한의사 회원들은 가두행진을 하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가로막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조속히 철폐할 것을 촉구하며 이날 집회를 마무리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안수기 회장은 “이 시대와 함께하는 한의학은 현대의학으로서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이를 뒷받침할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고 밝히고 “환자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해야 하는 책무가 주어진 의료인으로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주장했다. 


 전라남도한의사회 정원철 회장은 “의료인인 한의사가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하기위해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하는 일이 이제야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라며 “국민의 목소리에는 귀를 닫고 특정직능단체의 눈치만 보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무엇이 진정 국민 건강을 위한 일인지를 직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는 이 날 궐기대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양의사들의 반대와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굴하지 않고, 한의사들의 정당한 진료권 확보, 국민들의 정당한 건강권의 수호를 위해 의료기기의 사용이 정당화 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투쟁할 것”임을 선언했다.

 

 전라남도한의사회 역시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한의사의 의료기기’를 거짓과 선동으로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하루빨리 국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향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어떠한 세력도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최용준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유형천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의료기기 사용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원철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장, 최신웅 전라남도한의사회 대의원총회 의장, 서경훈 전라남도한의사회 의료기기 사용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및 분회장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시도지부에서는 2월 12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를 필두로 3월 19일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전라남도한의사회에 이어 24일에는 충청남도한의사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 철폐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다른 시도지부에서도 잇따라 자발적인 집회를 열 계획이다.



■ 첨 부 : 1.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전라남도한의사회 보건복지부 앞

                 궐기대회 사진 5부

              2.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성명서 1부.

              3. 전라남도한의사회 결의서 1부. 끝.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전라남도한의사회의 궐기대회 모습>


              <광주광역시한의사회와 전라남도한의사회의 궐기대회 모습>


                      <1인 시위 중인 안수기 광주광역시한의사회장>


 
<1인 시위 중인 정원철 전라남도한의사회장>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제한이란 족쇄를 풀어라!




보건복지부에 고한다!


국민의 건강보다 특정집단의 이익이 중요한 것인가? 현대 과학적 산물인 의료기기를 특정 의료인들의 전유물로 한정시키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의 활용을 제한하는 복지부는 각성하라!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은 더 이상 협상과 저울질의 대상이 아니다. 진단과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의료인이라면,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정당한 권리행사이다.



복지부는 한의학의 현실을 아는가?



세계는 자국의 지적재산과 전통의학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발전시키려 하고 있다. 이웃 중국을 보라. 세계의 전통의학은 중의학으로 무게중심이 급속하게 옮겨가고 있다. 그런데 한국의 현실은 복지부와 양의사 단체가 앞장서서, 한의학의 국제적인 경쟁력 제고에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 대통령의 기요틴 규제 철폐의 약속도 무시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이후로 약 70년간에 서양의학은 국가의 정책적인 비호아래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통의학인 한의학은 제도와 정책적인 차별과 소외로 인해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현대적인 발전이 저해되어 왔다. 각종 차별적인 정책 속에는 의료기기 사용의 제한뿐만 아니라 의료기사의 지휘권도 포함되어 있다. 



의학은 특정집단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만 존재한다. 일부 몰지각한 양의사들과 관련 단체들은 국민의 건강이 아닌 자신들의 집단이기주의를 위해 한의사를 위한 각종 권리를 반대해 왔다. 양의사의 집단 이기주의에서 출발한, 한의사와 한의학에 대한 폄하와 왜곡은 이제 한의사들을 넘어 국민들에게까지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양의사 단체와 보건복지부는 직시해야 한다.



이에 광주광역시 한의사회는 양의사들의 반대와 보건복지부의 행태에 굴하지 않고, 한의사들의 정당한 진료권 확보, 국민들의 정당한 건강권의 수호를 위해 의료기기의 사용이 정당화 될 때까지 물러서지 않고 투쟁할 것이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하나, 양의사협회의 집단이기주의와 이를 비호하는 보건복지부는 국민들 앞에 사죄하라!


하나, 보건복지부는 현대 의료기기의 한의사 사용 권리를 보장하라!


하나,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의 사용권한이 관철될 때까지 비장한 각오로 전면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광주광역시 한의사회는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동참을 선언한다!



2015년 3월 19일


광주광역시 한의사회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범한의계 대책위원회 광주지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



 우리 대한한의사협회 전남한의사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추진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즉각적인 제도마련을 관계당국에 촉구한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의료인인 한의사가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기본적인 X-ray나 초음파와 같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법령의 미비로 인하여 제한되고 있었으며, 그 피해는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90%의 국민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찬성하고,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여야 국회의원들의 지속적인 문제제기 등으로 마침내 정부가 규제기요틴 민관합동 회의를 통해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 및 보험적용 확대’에 대한 규제개혁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에, 우리 대한한의사협회 전남한의사 일동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국민의 요구와 국가적 소명에 부응하여 진료에 더욱 매진해나갈 것임을 다짐하며,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이 열망하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토대로 의료인으로서 책무를 완수해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임을 엄숙히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한의사의 기본적인 의료기기 활용을 통하여 국민에게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국내 한의약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의약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익창출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한의사의 의료기기’를 거짓과 선동으로 반대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가 하루빨리 국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향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어떠한 세력도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5년 3월 19일


전라남도한의사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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