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식
- Association news
보도자료
- 새소식
- 보도자료
|
|||||||||||||||||||
---|---|---|---|---|---|---|---|---|---|---|---|---|---|---|---|---|---|---|---|
배우 하재숙, 라디오스타 출연 “한약 조심해야…한약 먹고 살쪄”발언 관련 한의사협회“발언 내용은 한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 한의약으로 다이어트 도와주겠다” -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출연해 마치 한약 먹으면 살찌는 것처럼 잘못된 내용 언급 - 실제 한약 1일 복용량 칼로리 캔커피의 1/4 수준 불과 - 한의사협회 소속사에 정확한 사실 전달과 사과 요구… “원할 경우 하재숙 씨 한의약다이어트 도와줄 것”제안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하재숙씨가 ‘한약 먹으면 살찐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는 한약에 대한 잘못된 오해라고 밝히고 만약 하재숙씨가 원하면 한의약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다. □ 하재숙씨는 지난 7월 8일,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약을 복용 중이라는 다른 게스트에게 “한약 잘못 먹으면 안된다”고 발언한데 이어 “제가 한약 조심하라고 한 얘기가…(중략) 저희 엄마가 저를 2.7kg으로 낳아줬다. 그러다가 어릴 때 너무 약하다고 한약을 좀 많이 먹이셨고…”와 같은 내용을 발언하여 한의사들의 공분을 샀다. □ 사실 ‘한약을 먹으면 살찔 수 있다’는 것은 한약과 관련하여 오래전부터 잘못 전해진 상식이다.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대표적인 한약인 ‘보중익기탕’ 1팩(100cc)의 경우 총열량은 10.5cal로 하루 3회 복용한다 하더라도 캔커피 열량의 1/4 수준에 불과해 한의사의 처방에 의한 전문한약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 정확한 사실이다. □ 이에 대한한의사협회는 하재숙씨가 소속되어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해당방송 내용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한편, 한약과 관련한 잘못된 사실을 발언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했을 뿐 아니라 하재숙 씨에게 한의약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인기 있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한약을 잘못 먹으면 살이 찐다는 식의 검증되지 않은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다만 악의가 있는 발언은 아닌 만큼 정확한 사실을 당사자와 소속사에 알리고 사과를 요청하기로 했으며, 뿐만 아니라 하재숙씨가 원할 경우 한의약을 통한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 |
이전글 | [성명서] 메르스 종식도 안된 현재 양의사 장차관 만들려 보건부 독립 주장하는 양의사협회 각성하라 |
다음글 | [보도자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 환자 진료, ‘한의과’가 금메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