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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긴장과 불안 해소에 ‘호흡조절 명상’효과적 - 하루 3회 깊은 심호흡, 수행불안(시험불안)에 따른 긴장 및 불안 완 화에 도움…수능 앞두고 아무런 생각 안나는 소위 ‘블랙 아웃’발생 시에도 눈감고 5~6회 호흡조절 큰 도움 - 긴장으로 목과 어깨 근육 뭉치면 침치료 받으며 휴식취하는 것 효과 적… 떨린다고 무작정 청심환 등 먹지 말고 한의사와 상의해야 □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수능 당일에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남은 시간 동안 꼼꼼하게 마지막 복습을 하는 것 못지않게 무척 중요한 일이다. □ 특히 수능일이 코 앞에 다가온 이 시기에는 소위 ‘수행불안(시험불안)’ 증상 때문에 수험생의 긴장과 불안이 극대화된다. 중요한 시험인 만큼 어느 정도의 불안은 자연스러울 수 있으나 그 정도가 지나칠 경우 심신이 불안정해지며 마치 머릿속이 하얘진 듯 멍해져서 집중이 되지 않는 소위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긴장과 불안을 다스리는 전략이 필요하다. □ 강형원 교수(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한방신경정신과)는 “시험불안을 겪는 수험생들의 건강증진 방법으로는 호흡조절 명상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이라고 밝히고 “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고 천천히 하는 호흡조절을 하면서 명상을 하게 되면 불안한 마음과 걱정, 잡생각들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명상은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고 내쉬는 복식호흡, 즉 심호흡을 크게 두 번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이 때 모든 생각을 호흡에만 집중하여 호흡이 점차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속으로 되뇌인다. □ 강형원 교수는 “수능 당일의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5~6회 심호흡을 하면서 명상을 하면 이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험 당일 익숙하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험 3일 전부터 하루 3회, 3분 동안 연습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아울러 정신적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뒷목과 어깨 근육이 심하게 뭉쳐 고통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특히 이 부위의 근육이 뭉쳐 단단해져 있는 경우 두뇌로의 혈액과 산소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근육통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침 치료 등을 받는 것이 좋다. □ 한의원에서 침이나 부항치료 등을 받는 것은 통증을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긴장을 풀어 주는 데도 도움이 되므로 수험생들에게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수능 당일의 경우 아침과 점심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가볍게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원활한 두뇌회전을 위해 소량의 사탕이나 초콜릿, 양갱, 꿀물 등 당분이 포함된 음식을 수능당일에 섭취하는 것도 괜찮다. □ 그러나 시험장에서 응원차 나누어 주는 각종 간식이나 음료를 무심결에 먹다가는 오히려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며, 떨린다고 무턱대고 청심환이나 천왕보심단 등 한약을 복용하는 것 또한 금물이다. 청심환의 경우 신경안정제가 아니며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졸음이 오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 첨 부 : ‘수능 D-3, 호흡조절 명상’으로 긴장과 불안을 없애자 그림 1부.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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