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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광대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본격적인 진료 들어가 (원문링크)
  • 날짜 : 2017-12-26 (화) 15:3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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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본격적인 진료 들어가
한?양방 협진 일반진료 및 특정난치질병 특화 진료 시스템 운영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지난 2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한 협진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국가차원의 통합의료서비스 운영 모델을 개발, 한방·양방·대체의료요법을 병행한 일반진료와 특정난치질병을 특성화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일반 병원과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에따라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에서는 의사와 한의사가 각각 예진을 하고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후 검진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치료법을 결정한다.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에 자리한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은 부지 18,494㎡, 건축 연면적 9,159㎡,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2015년 착공해 2016년 12월 준공했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설립됐다. 1층은 온열암치료실, 골밀도·체지방측정실, C·T 및 엑스레이실, 진단검사실, 운동재활치료 및 작업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2층은 임상시험센터, 한의과 진료, 의과 진료, 동서의학통합진료, 난치질환통합치료, 척추·관절 통증치료실, 내시경·초음파실, 민간요법·대체요법실 등이, 3층과 4층은 일반병실로 모두 25실, 100병상의 입원 시설이 마련됐다. 장흥군은 ‘한약 공공 인프라 비임상 연구시설(GLP)’이 완공되면 지역 통합의학 산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이 동·서 의학과 대체의학의 효율적인 융합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통합의학 산업을 지속으로서 발전시켜 통합의학의 메카,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의 비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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