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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OM Friends’ 일환으로 새터민 초청 한방진료 행사
  • 날짜 : 2013-02-22 (금) 11:5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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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KIOM)은 15일 새터민(북한을 탈출하여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을 KIOM으로 초청,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새터민 초청 행사는 KIOM의 대표적 사회기부 프로그램인 ‘KIOM Friends’의 일환으로, 한의학적 전문지식을 활용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새터민들은 한방진료에 앞서 KIOM 소개와 함께 역사박물관·한의과학관 및 진단기기체험관을 둘러보는 한편 평상시 불편한 곳에 대한 건강상담 및 한방진료를 통해 한의학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초청행사에는 KIOM내 자발적인 봉사동아리인 ‘한의사랑’이 지난달 독거노인 가구 방풍공사 봉사활동에 이어 새터민을 위해 건강상담과 진료 등을 함께 진행했다.

최승훈 원장은 “우리 고유의 민족의학인 한의학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에 기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터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OM은 연중 ‘KIOM Friends’ 행사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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