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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돕겠다” (원문링크)
  • 날짜 : 2021-10-08 (금) 09:0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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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진천선수촌 유인탁 촌장 등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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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의협 허영진·황만기 부회장 및 송경송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곽해곤 한의협 사무총장(서리) 등은 7일 진천선수촌 유인탁 선수촌장·이병진 훈련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을 활용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송경송 회장은 “운동선수들에게서 가장 빈발하는 근골격계 질환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한의치료는 다양한 종목들의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은 한의치료의 효과가 인정돼 평창동계올림픽,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을 비롯한 각종 국제 스포츠행사에서 한의진료로 국내는 물론 세계 선수들의 질병 예방과 부상 치료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고 말했다.

 

특히 허영진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의계에서는 양질의 한의진료 제공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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