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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역광장서 한의사와 함께한 사랑과 건강 지킴 행사
임직원 참여, 무료진료 및 신종플루 한의학 대처법 소개 한방 손소독 티슈,빵,음료,한방차 제공 시민들 큰 호응 ![]() 대한한의사협회가 한가위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4일(일) 서울역 일대에서 귀경객과 노숙인등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 건강상담, 한의학 홍보 팜플릿 및 한방 손소독 티슈, 한방차, 빵과 음료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의협과 교통방송이 공동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한 ‘한의사와 함께 사랑을 나눠요, 건강을 지켜요’ 행사는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10월 한방의 달을 맞이해 기획됐다.
이 행사는 김현수 한의협 회장을 비롯 김인범·최방섭 부회장, 정채빈 의무이사, 이상봉 홍보이사 등과 중앙회 전 직원들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역 대합실과 서울역 광장 등 7곳에 행사 부스를 설치,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한방 손소독 티슈 2만5000명 분과 한의학적 예방수칙을 담은 팜플릿 배포 및 무료진료 등이 전개되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추석 기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3000명분의 빵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데 이어 1만명 분의 한방차와 손소독 세정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 제공을 비롯 국민들에게 친숙한 허준과 대장금 탈과 의관·의녀 복장을 갖추고 각종 홍보 팜플릿 등을 전달하는 등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관련 김현수 회장은 “평소 한의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의협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모습과 나눔의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또한 귀경객 및 서울역 인근의 노숙인 등 300여명의 환자들이 몰린 무료진료실은 큰 인기를 끌었다. 진료를 받은 김준국(59·남)씨는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날부터 어깨결림으로 무척 고생했는데 서울역 한방무료진료실에서 치료를 받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한가위 연휴 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사 분들의 정성어린 무료진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하재규 한의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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