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학과 건강
- Korean medicine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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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생기는 묵직한 허리 통증!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일경제TV 건강한의사에 나온 만성요통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으로 양손의 자유를 얻었지만 몸을 곧게 세우기 위해서 허리는 중력에 대항해 많은 힘을 들이게 됐죠. 거기에 안 좋은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의 기둥인 허리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척추질환으로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수는 모두 1140만 여명으로 약 5명 중 1명이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요통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 가장 흔한 질환이기도 한데요. 미국에서 나온 통계를 보면 성인 남성 4분의 1이 지난 3개월간 하루 동안 지속되는 요통을 경험했다고 해요. 이렇듯 요통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해마다 만성요통으로 마약성 진통제나 전신 스테로이드를 처방받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내과학회에서는 4주 미만의 급성 통증, 4주에서 12주 동안의 지속적인 통증은 대개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호전됨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약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2017년 2월 미국내과학회에서는 비약물적 요통 치료를 우선할 것을 권고하고, 여러 요통 치료법에 대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과와 상반될 수도 있다며 요통 치료는 부작용과 비용이 가장 적은 치료를 우선해서 고려해야 한다고 입장을 내놨는데요. 그렇다면 미국내과학회는 결론적으로 어떤 요통 치료법을 제안했을까요? 정답은 바로 우리의 한의학적 치료법입니다. 미국내과학회는 요통 환자 치료에 있어 1차로 침, 추나, 운동요법 등 비약물요법을 시행하고 반응이 없는 환자에 대해 단계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라고 조언했어요. 미국내과학회에서도 인정한 자랑스러운 한의학!! 이제 허리 통증, 진통제로 버티지 말고 침과 추나 치료, 적절한 근력운동과 함께 허리의 건강을 되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직립보행이 안겨준 숙제, 만성요통|작성자 대한한의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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