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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과 함께 ‘민·관 한방의료봉사’ 실시
 ◇ ‘민·관 한방의료봉사’ 협약식이 체결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한의사회(회장 황성연)는 남동구청(구청장 윤태진)과 함께 관내 거동불편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방문 의료봉사를 펼치기 위한 ‘민·관 한방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남동구청 윤태진 구청장과 남동구분회 황성연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단체는 방문 의료봉사와 관련한 진행방법과 법적인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정리한 협약서를 서명·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봉사 활동을 위한 상시적인 분회 의료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구청과 함께 방문 봉사 사업을 진행하게 되서 기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구청장도 “지속적인 한의학 방문진료에 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과 예산상의 문제로 시행치 못했던 한의학 방문 진료를 기꺼이 지원해 준 남동구한의사회 측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동구분회 의료봉사단장인 이석호 원장(구월한의원), 남동구분회 부회장 박동범 원장(동서한의원), 의료봉사단 간사 김재균 원장(황금손한의원), 의료봉사단 부간사 구현모 원장(차앤미한의원) 등이 배석했다.
이용태 한의신문 기자 [aspiratio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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