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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인에 조국의 정체성을 심다
  • 날짜 : 2009-08-27 (목) 12:3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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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STA, 우즈벡서 한방의료봉사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김호순·KOMSTA)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간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우즈베키스탄에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보건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한의사 9명, 행정요원 8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단원이 파견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약 20km정도 떨어진 고려인 마을 ‘뽈리따젤’ 농장의 내분비병원에서 고려인과 현지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펼침으로써 질병 치료는 물론 잃어버린 조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줬다.
KOMSTA의 이번 의료봉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8번째(1996, 2000, 2004, 2005, 2006, 2007, 2008) 실시된 것으로서 경상남도한의사회 박종수 회장을 단장으로 김성수 원장이 진료부장을 맡았으며 경남도회 김동우 약무이사, 이강욱 의권이사, 송현주 경남여한의사회장를 비롯 이상필 원장, 권미자 원장, 홍순성 원장, 김진현 한의사 등 한의사 9명을 포함 총 17명의 단원이 참가했다. 
 
이용태 한의신문 기자   [aspirat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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