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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에 ‘사랑의 한약’ 전달
  • 날짜 : 2009-10-12 (월) 16:0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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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 전북도회 등 참여

10월10일 ‘제4회 한방의 날’을 맞아 (사)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이사장 서용배)와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병훈) 등 한의약 관련인들이 지난 8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약’을 전달했다.
최근 신종 플루의 예방과 치료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고가의 신종 플루 검사비와 약제비로 인해 신종 플루 치료도 ‘빈익빈 부익부’로 양극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층에 대한 보호/관리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인식과 더불어 면역력 증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한약이나 홍삼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나 이 역시 저소득층에게는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사)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뜻있는 한의약 관련인들이 저소득층에게 신종 플루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면역력 항진을 위한 ‘사랑의 한약’을 제공, 한방의 날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한의약단체의 따뜻한 인술을 펼쳐보였다. 
이번 ‘사랑의 한약’ 전달 행사는 연말까지 1010명분의 한약 무료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한방의 날에는 1차분으로 500명분의 한약재(1억원 상당)를 전주시에게 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배려와 건강을 선물했다.
이와 관련 서용배 이사장은 “향후에도 전주약령시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북한의사회 등 한의약 관련인들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예로부터 소외된 계층과 함께 해온 한의학의 ‘인술제민’의 정신을 널리 인식시키겠다”며 뜻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환웅 한의신문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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