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원도한의사회 임일규 명예회장(임일규한의원)은 지난 달 28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노인회관에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ME. S와 강원간호사회 어울림봉사단 등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봤다.

진료 결과 37명의 어르신들이 한방의료봉사를 받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견비통, 요각통, 슬관절통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일규 회장은 “의대생과 간호사 등 젊은 봉사단들과 함께한 의료봉사라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더욱 높았던 것 같다”며 “진료를 받고 고마워하는 지역 주민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오히려 내가 행복해 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