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KOMSTA 제98차 해외 의료봉사 실시
  • 날짜 : 2010-06-20 (일) 10:39l
  • 조회 : 12,713
18일~26일까지 카자흐스탄 침켄트 지역에서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단장 강동철)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박종수 진료단장(경남한의사회장·사진) 등 9명의 봉사단원을 카자흐스탄 침켄트 지역에 파견,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지주민(고려인 포함) 및 교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1937년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소련에서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들의 첫 정착지가 있는 곳으로 현재 약 10만명의 고려인이 남아있다.
이에 따라 이번 무료진료 활동은 우수한 한의치법으로 현지인들을 치료함으로서 고려인들에게는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현지 주민들에게는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에서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봉사단원으로는 박종수 단장(마산시 인제한의원), 이강욱 진료부장(진주시 녹수한의원), 김길섭 원장(울산 길한의원), 손상식 원장(의령군 손한의원), 장남일 원장(서초구), 정명주 원장(종로구 동진한의원), 김영근·최광호·유리라(이상 행정요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하재규 기자   
이전글 외국인들에게 무료 한의진료 기회 제공
다음글 송파구한의사회회, 노인요양센터서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