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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한방병원, 장봉혜림원서 의료봉사
  • 날짜 : 2010-09-13 (월) 17:5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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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985년 지적장애인 재활 및 요양을 위한 시설로 설립된 장봉혜림원에는 현재 99명의 지적장애인과 20여명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적응훈련을 돕고 있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사회공헌팀은 무릎을 다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만성 허리통증을 앓고 있는 장애인 40여명을 치료했다. 

특히 이날 부천자생봉사단 임원들은 직접 나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앞으로도 매월 무료진료 봉사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관련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자생한방병원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함께 나눠요, 자생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에도 더 많은 이웃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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