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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허준의료봉사단’ 후원의 밤
  • 날짜 : 2011-01-24 (월) 14:01l
  • 조회 : 5,109
각계 인사 참여해 봉사단의 사회적 책무 실천 격려
-나눔 실천 다짐의 장-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와 Hi~허준의료봉사단이 주최한‘Hi~허준의료봉사단 후원의 밤’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강서구 소재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많은 내외빈 및 봉사단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나눔의 삶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Hi~허준의료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 김성순 의원, 한나라당 윤석용·구상찬 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조규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명호 강서구의회 의장 등 많은 정치인들과 한의협 김정곤 회장·박상흠 수석부회장, 임관일·류은경·정경진 부회장,김기옥 한의학연구원장,강동철 한방의료봉사단장, 유기덕 한의협 명예회장, 이범용 전중앙회 대의원총회의장, 서울시회 김영권 회장·김용복 수석부회장을 비롯 중앙회 및 서울시회 임원진과 많은 봉사단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김영권 허준의료봉사단장은“의성 허준 선현의 인술애민 정신을 본받아 적극적인 의료봉사로 한의사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정곤 중앙회장은“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 한의학이 국민 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동영 최고위원은“소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한의 의료봉사는 매우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강조했고, 김성순 의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의계의 사회 봉사활동은 한의학을 발전시키는데 좋은 자양분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구상찬 의원은“봉사단원들의 노고는 곧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고, 윤석용 의원은“봉사단원들이 더욱 정진해 한의학이 국민 속으로 파고들어 국민의 눈물을 씻어주는 의미있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된 행사에서는 의료봉사 활동 때마다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신선설농탕과 의료봉사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한풍제약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경희대 한의대 김상엽 학생 등 5명의 한의대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노정렬 서울시회 홍보대사(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순서에서는 경희대 한의대 학생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선음오케스트라’,의사회 밴드‘Why Not’, 치과의사회 밴드‘DDS’, 최유나 초대가수, 김동찬 작곡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봉사단의 발전을 축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총괄 준비를 맡은 김용복 후원의 밤 준비위원장(서울시회 수석부회장)은 “‘Hi~허준의료봉사단’은 이날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올 상반기 동티모르 해외 의료봉사 및 국내 소외계층 무료진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의료봉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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