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낙도(落島를 방문해 한방의료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이하 한의학연) 봉사동아리 ‘한의사랑’이 28일 충남 보령시 삽시도 주민 건강관리에 나섰다.
200여 가구에 5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삽시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는 충남에서 3번째로 큰 섬이다.
이날 봉사단은 삽시도 마을회관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에게 건강상담은 물론 침, 뜸 등 한방 진료를 펼쳤다.
한의사랑 장은수 선임연구원은 “여름에는 낙도봉사, 겨울철에는 방풍지 공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2010년에 이어 다시 삽시도를 찾아 어르신들을 직접 진료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약 50여명이 가입돼 있는 ‘한의사랑’은 200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으로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충남 삽시도(2010년), 인천 볼음도(2011년), 충남 호도(2012년)를 찾아 낙도의료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