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가 실시한 상반기 한방의료봉사가 성료됐다.
이현민 복지이사가 총괄, 한의사 10여 명으로 구성된 울산시회 의료봉사팀은 울산시 중구 임대아파트에 위치한 울산중구종합복지관에서 지난 5월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차상위계층과 독거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진료를 실시했다.
복지회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진료를 진행, 참여 한의사들은 진지한 자세로 진맥과 상담, 침·뜸 시술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환자 개인별 질환에 따라 한약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주로 관절통과 동통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총 10회에 걸쳐 500여 명이 한방의료 수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상반기 의료봉사에는 이현민 복지이사를 비롯해 권충경(나비아이), 박세근(대광), 이은수(수현), 안승민(안민), 박규섭(연재), 정인기(울산부부), 황영근(유성), 박진호(인동), 김동욱(좋은), 이현민(호연) 회원 등이며, 한국생약 엄일득 과장, 아랑회 14명의 회원들도 의료보조팀으로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울산시회는 4일 상반기 의료봉사를 종료하면서 고3학생임에도 아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김수진, 김영성, 김은지, 안지혜, 이유진, 정예림 등 6명의 울산여상학생에게 감사패를 전달,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의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