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황욱진/한의학과 2학년)이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임실군 삼계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는 인근 지역 300여 명에게 침과 뜸, 부항 등을 활용한 한의치료는 물론 말벗되어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원광대 한의과대학은 14일부터 향우회 및 학생동아리 16개 팀을 중심으로 각각 3일에서부터 6일간씩 전국 15개 시-읍-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30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의료봉사는 지도교수 15명을 비롯해 학생 39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원광대 한의대 관계자는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 및 의료인으로서의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한의과대학 의료봉사활동은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실시해 오고 있다”며 “국내 의료소외지역 무료진료와 함께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병행함으로서 인술을 베푸는 한의사의 기본 소양을 기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