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가 이주여성을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한의사회는 지난달 21일과 27일에, 주말도 반납한 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성북구에 자리한 ‘성북쉼터’를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외국인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 등을 위해 일하고 있는 단체로, 부설 서울이주여성쉼터에서는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이 살고 있다.
또, 성북쉼터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 가운데 매 맞는 여성과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먼저 지난달 21일 여한의사회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건강상담 및 침, 부항 등을 통한 한의진료를 실시했으며, 한방보험약과 외용제 등을 처방해 총 27명을 진료했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도 여한의사회는 성북쉼터를 찾아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온 이주여성 5명과 아이들 3명 등을 대상으로 침, 부항 등을 시술하고 한방보험약재, 외용제 등을 처방했다.
한편 여한의사회는 매월 넷 째주 토요일 성북쉼터, 격월 첫째주 일요일 나눔의 집, 격월 둘째주 일요일 스텔라의집, 매분기별 셋째주 일요일 이주여성센터에서 각각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