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단장 배종우)은 최근 명진 들꽃사랑 마을과 남양주 마석 다문화 가정 공동체에 ‘경희키즈비타민’ 150세트를 전달했다.
‘경희키즈비타민’은 경희대학교 부설 임상영양연구소(대표 조여원)에서 개발한 어린이 종합비타민으로, 150세트의 소비자 가격은 1050만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조여원 대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인식하고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매월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건강과 기쁨을 찾아 주고 있다”며 “앞으로 네오플러스봉사단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후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마석 가구단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봉사 활동(매월 둘째 주 토요일), 명진 들꽃사랑마을 환아 진료(매월 셋째 주 토요일)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크나쯔응 마을을 찾아 4박6일간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