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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촌에서 재활치료 및 의료 물품 기증 경기도한의사회(회장 박광은)가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를 실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한의사회는 경기도 의약단체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NGO단체가 후원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한의사회 회원들은 지난 7~12일 필리핀 바세코, 나익, 실랑 지역을 방문해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등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또 파스와 침, 부황 뜸 등 의료물품을 현지 아미사 병원에 기증했으며, 빈민아동 50명에 대한 특별진료를 병행했다. 필리핀 바세코 지역은 세계3대 빈민가다. 원래 2개의 섬으로 이뤄졌으나 인근 마닐라 등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인해 섬이 하나로 연결될 만큼 사람이 살아가기에 매우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외의료봉사에 참가한 오정석 원장은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료진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필리핀 국민들에게 마음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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