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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열린한의사회, 추석 명절맞이 면역증진 한약 ‘나눔’
  • 날짜 : 2021-09-23 (목) 16:3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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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에 3000포 전달…대전한의대 동아리 '한길'서는 향주머니 제작.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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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열린한의사회(회장 이준호)와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8일 2021년 추석 명절맞이 독거 어르신을 위한 ‘면역증진 한약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중랑열린한의사회는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준호한의원, 사암은성한의원, 명인한의원, 가천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등이 뜻을 모아 중랑구 독거 어르신의 면역증진을 위해 한약 3,0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한약은 중랑구 내 경제적으로 열악한 어르신 600가정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조희정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가을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중랑열린한의사회의 뜻깊은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올 추석 건강히 보내실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 동아리 '한길'(회장 김민혁) 재학생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한약재로 만든 향주머니를 제작해 평소 의료봉사 지역의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한길 동아리 졸업생 회장인 이준호 원장(이준호한의원)은 지역 구정에 힘쓰고 있는 의원들에게도 향주머니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중랑구의회 은승희 의장은 "기회가 된다면 중랑구에서도 의료봉사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회장 또한 "서로간의 관심과 소통을 통해 봉사의 영역이 널리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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