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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한의약혁신기술·융합기술개발 사업 예산은? (원문링크)
  • 날짜 : 2022-02-04 (금) 09:03l
  • 조회 : 492

신규 예산, 혁신기술에 28억8천·융합기술개발에 3억5천만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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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의약 분야 연구개발사업 신규 예산으로 총 32억3천만원이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진행된 '2022년 정부R&D사업 온라인 부처합동설명회'에서 홍석철 보건산업진흥원 R&D정책조정팀장은 ‘2022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안내’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은 근거중심의 한의약 의료기술서비스 표준화 및 과학화로 한의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명은 국가한의임상연구와 혁신형한의중개연구 두 가지다.

 

예산은 국가한의임상연구에 신규로 21억, 혁신형한의중개연구에 7억8천만원, 총 28억8천만원이 배정됐다.

 

이전에 지속된 금액은 113억원으로 신규와 합치면 집행예산은 총 142억원이다.

 

추진계획으로는 ‘국가한의임상연구’ 분야에서 한의약 분야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한 질환별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의료기술 최적화를 통한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 국민 복약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한·양약 병용지침 수립 지원이며 신규과제로 2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당 연간 100~300백만 원 이내로 연구기간은 2~5년 이내로 한다.

 

‘혁신형한의중개연구’ 분야는 질환 중심 중개연구 지원을 통한 한의약 혁신역량 확보 및 소규모 탐색연구 지원을 통한 신진 연구자 육성을 목표로 하며 신규과제로 13개(과제당 연간 80백만 원 이내/총 3년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1~2월 중 사업공고 및 접수를 진행하고 3월에 평가, 4월에 연구를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 사업은 첨단 의료 및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치료기술개발 등) 마련 및 한의약산업육성(신제품개발)을 목표로 하며, 세부사업은 △한의융합 다빈도 난치성 질환 대응기술 개발 △한의융합 제품기술개발 △DNA 활용 한의약 신기술 개발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 등 총 4개 분야다.

 

예산으로는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에 3억 5천만원이 신규로 배정됐으며 지속된 예산 64억 8천만원을 합쳐 총 68억3천만원이 배정됐다.

 

주요 추진계획은 한의임상진료지침센터 운영과 관련해 기존에 개발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성과관리, 신규개발 가이드라인 인증을 위한 한의임상진료지침 인증센터 및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 운영 등이며 신규과제 1개(과제당 연간 350백만 원 이내/총 3년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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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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