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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협, 치협의 ‘스마일런페스티벌’서 한의의료봉사
  • 날짜 : 2025-09-18 (목) 17:39l
  • 조회 : 13

윤성찬 회장 “무사히 레이스 완주, 축제 마음껏 즐기길”
박소연 부회장·최성열 이사·이채은 이사 등 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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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최성열 학술의무이사, 윤성찬 회장,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박소연 부회장, 박경미 여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14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한 ‘스마일런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의진료 봉사를 펼쳐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4천여 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한의협은 행사장에 한 켠에 마련된 부스에서 근육경련 등 마라톤 도중 부상을 입은 참가자들을 진료하고 응급약품 등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성찬 한의협 회장을 비롯해 박소연 부회장, 최성열 학술의무이사, 이채은 의무이사, 박경미 여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여해 진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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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성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15번째를 맞는 구강보건 문화축제인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해 줘 감사하다”며 “무리하지 말고 무사히 레이스를 완주하고 치과인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의협 한의진료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박소연 부회장은 “얼굴기형 환자를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인 ‘스마일런 페스티벌’에 한의진료 봉사를 하게 돼 의미가 남 다르다”며 “한의진료 봉사를 통해 행사가 무탈하게 진행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한의협 부스를 방문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부상자 방지를 위해 따뜻하고 전문적인 손길로 한의진료 봉사 중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진료 덕분에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일런 페스티벌은 2010년 개최돼 스마일재단과 함께 구강암과 얼굴 기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를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9월 기준 26명이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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