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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기준으로 30명 중 9명 성공…한약 및 침구 치료 등 한의치료 진행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최근 전국 지자체별로 활발하게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치료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나타내 아기를 갖지 못하는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30명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2016 한방난임 치료비 지원사업(이하 한의약 난임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30%에 해당하는 9명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의약 난임사업은 익산시한의사회와 익산시보건소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15개 지정 한의원에서 대상자들이 한약과 침구치료, 훈증,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의약적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부 난임진단서를 첨부해야 하는 조건상 대상자 모집이 어려웠고, 선정된 대상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임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꾸준한 한의약 치료를 통해 30명 중 9명이 임신하는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 이와 관련 황호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은 물론 난임 가정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한·양방이 연계 협력하는 난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임신과 출산에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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