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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6-11-02 (수) 15:13l
  • 조회 : 182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한눈에
건보공단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진료비 약 11만원”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포함한 의료보장 적용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수록한 10번째 ‘2015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연보에 따르면 2015년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진료비용은 총 64조 8300억원으로 진료비는 지난 2006년 22조 5327억원과 비교할 때 연평균 12.5%씩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인당 연간진료비는 같은 기간 46만원에서 134만원으로 연평균 12.6%가 상승했다. 1인당 연간진료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북 부안군으로, 가장 낮은 지역인 화성시보다 최대 2.7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총 5203만명이었으며 2006년 대비 279만명이 증가했고 2015년 기준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1만 1253원으로 밝혀졌다. 의료기관 소재지를 기준으로 진료비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진료비 중 타지역 진료비 유입 비율은 51.5%였고 서울 종로구는 총 1조 1333억원 중 종로구 거주자가 아닌 외부에서 유입된 진료비가 1조 612억원(93.6%)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종로구 일대에 의료 관광 등을 통한 유입 인구 수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의료보장 인구 10만 명당 주요 암질환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주요 암질환 중,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위암’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평균 기준으로 위암이 303.2명, 유방암 285.2명, 대장암 272.4명 순이었으며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위암이 자궁경부암보다 5.6배 많았다.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실적 현황, 주요 암질환 및 만성질환 현황 그리고 다(多)빈도 상병현황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시도별 의료이용 현황 비교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보는 지역별 의료이용 주요통계’를 신규로 삽입해 적용인구, 보험료 현황 등 6개의 주요 주제를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했다. 정부의 3.0 정보공개 취지에 따라 모든 이용자가 손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발간된 ‘2015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는 4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에서 열람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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