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객관화·과학화·세계화 위해 노력하고 싶다” ◇사진 제공=우석대학교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우석대 한의과대학 이한결 학생(사진)은 지난 24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한결 학생을 비롯해 총 100명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한결 학생은 지난해 한국한의학연구원 KIOM 글로벌원정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4년에는 자생의료재단 한방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2012년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으로 활약키도 했다. 이한결 학생은 “대학교 입학 후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눠보려고 시작했던 봉사활동들과 한의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작한 여러 일들로 인해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대한민국 인재상은 저에게 마침표가 아닌 제 꿈을 향해 앞으로 정진해 나갈 수 있게 해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객관화·과학화·세계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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