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한의계뉴스(RSS)

  • 새소식
  • 한의계뉴스(RSS)
  • 충주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속도낸다 (원문링크)
  • 날짜 : 2017-01-17 (화) 09:24l
  • 조회 : 210
충주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속도낸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착수, 운영자 선정 공모절차 진행 [사진제공=충주시청][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충청북도 충주시가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수안보 안보리에 자리하게 될 통합의학센터는 한의학과 서양의학 등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지 2만6970㎡에 시설면적 9738㎡,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센터에는 통합치료클리닉, 치유센터, 교육연구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120병상 규모의 진료실과 치유센터가 함께 들어선다. 수안보 온천수를 활용하는 차별화된 치유시설도 눈길을 끈다. 2019년 말 충추시의 통합의학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운영중인 대구의 전인병원, 시설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전남 장흥과 함께 통합의학센터는 전국에 세 곳이 운영될 전망이다. 충주시는 지난해 말 설계비 6억 340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도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실시설계와 인허가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상반기 안에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대학병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상록 충주시청 당뇨바이오산업과장은 “통합의학센터는 기존의 병원과 다른 개념의 의료시설인 만큼, 당뇨바이오산업 육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며 “새롭고 차별화된 의료시설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면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전글 한의학硏, ‘2016 KIOM URP’ 최종 보고회 개최
다음글 고양시한의사회, 불법무면허 의료행위 적극 대처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