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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7-01-17 (화) 14:3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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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한의사회, 불법무면허 의료행위 적극 대처키로
제36회 정기총회 개최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고양시한의사회(이하 고양분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일산동구 뷔페파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 발본색원을 위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 박철환 고양분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 여러분께 이 자리에서 서서 용기를 드리겠다 말씀드린 지 3년이 지났다. 훌륭한 지도자의 부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현실이지만 두려움과 스트레스, 불신감은 헛개비라고 생각한다”며 “거품 같은 헛개비는 물리치고 겸손하고 지성으로 노력해 희망과 용기로 나아가는 고양분회가 되자”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의사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올해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의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진핑 주석의 중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듯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한의계의 요구를 정리해서 후보 때부터 전달해주시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의계 여러분들의 한 마음, 한 뜻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중국의 경우 시진핑 주석이 중의학을 세계시장에 내세우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한의계의 현실은 불평등이 개선되지 않고 차별이 지속되고 있다”며 “2017년은 정상적인 상식과 불평등이 개선되고 한의계가 국가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시상 및 표창패 수여 △2016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7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고광석·박철환·이규홍 원장이 고양시장 표창패를, 김근찬·기현숙·성용환 원장이 경기도회장 표창패를, 정민호·이동렬·박상일·이원석·김재현 원장이 분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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