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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약 맺은 ‘스마트 배란 측정기’는? (원문링크)
  • 날짜 : 2017-01-19 (목) 17:14l
  • 조회 : 329
협약 맺은 ‘스마트 배란 측정기’는?
침 한 방울로 5분이면 배란일 진단 가능 기존 소변검사보다 24시간 빨라…정확도 98% 김지훈 종로의료기 대표이사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지난 1981년 의료기기 판매점으로 출발한 종로의료기는 30년 넘는 전통을 지닌 의료기기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회사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최근 3년간 특허 등록 및 출원 등 지적재산권만 20여건을 확보한 연구개발 중심의 회사다. 남성 정자 셀프 진단기기 등 모바일융합 헬스케어 제품에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해왔다. 최근에는 침 한 방울로 5분만에 배란일 측정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 자동으로 결과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배란 측정기 ‘오뷰(O`VIEW)’를 개발, 지난달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뷰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종로의료기가 취득한 ‘배란일 측정방법(등록번호 1015331070000) 및 장치(등록번호 1015333430000)’ 특허 명세서에 따르면 휴대폰에 부착된 소형 현미경에 침(타액)을 바르면 애플리케이션으로 배란일을 5분만에 측정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기기다. 사용자는 보조클립을 이용해 타액측정 장치를 카메라렌즈에 고정하고, 여기에 침 등 타액을 묻히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타액 상태를 분석해 배란여부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데이터가 축적되면 예상 배란일과 생리일도 어플리케이션 ‘알림’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소변검사 방법보다 24시간 먼저 배란일 측정이 가능하다. 배란일 및 생리일 예측 메시지를 발송해 계획 임신에 도움을 준다. 배란일 측정 정확도는 98% 수준이다. 해당 내용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에서 발간된 해외 논문에도 기재됐다. 오뷰는 최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정부기관, 지자체, 병원, 학교 등에서 시범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은 해외에서도 뜨겁다. 지난 10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지원으로 참가한 ‘2016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16)에서 첫 선을 보이자 중국, 사우디, 일본, 인도 등지의 세계 유수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투자 문의가 이어져 현재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필립스사 담당자가 직접 부스를 방문, 필립스 본사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필립스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챌린지’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했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본선에 오른 10개팀 중 아시아 기업은 종로의료기가 유일했다. 김지훈 종로의료기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타사 제품을 판매하는 데 집중했으나 앞으로는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승부할 예정”이라며 “고통받는 난임부부가 간편하고 정확하게 배란일을 확인해 임신가능성을 높이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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