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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 유라시아의학센터로 호혜적 대북관계 구축” (원문링크)
  • 날짜 : 2017-02-16 (목) 09:3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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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유라시아의학센터로 호혜적 대북관계 구축”
제3차 유라시아보건의료포럼 개최 한의협 등 보건의료단체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및 유라시아 국가에 보건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협정식을 맺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의학 분야의 대북 지원이 남한 내 다른 보건의료직능과 달리 북한과 상호 호혜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북교류의 일환인 유라시아 의학센터 등을 구축, 남북관계와 상관 없이 수시로 한의학을 교류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김지호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홍보이사는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유라시아 대장정!이제는 ‘보건의료” 주제로 열린 제3차 유라시아 보건의료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한의학을 활용한 남북 교류 협력과 유라시아 진출 제언’으로 한의학 분야의 보건의료 협력방안을 발제한 김 이사는 “남한과 북한은 동질성 있는 한의학 교류로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북한에서 ‘고려의학’으로 불리는 한의학은 실험학문 과학 분야인 만큼 처방, 혈자리, 질환, 질환에 대한 치료는 바뀌지 않는 동질성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또 “남북 교류는 지난 2008년 이후 경색 국면이 짙어지면서 의학교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단체와의 교류나 협력이 어려워졌다”며 “하지만 남북 교류의 거점을 북한이 아닌 러시아이 둔다면, 북한도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이 지역 안의 의학센터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어 “한의협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소재의 태평양국립대학에 유라시아의학센터를 설립한 이유”라며 “이 센터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과 교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의학실크로드를 만드는 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은 김 이사의 발제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조한범 통일연구원 박사) △통일을 대비한 대한의사협회의 역할(김록권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통일을 대비한 치과의사협회 역할(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보건의료분야 약사면허 통합을 위한 약사회 역할(조양연 대한약사회 보험위원장) △통일에 대비한 대한간호협회의 준비(서순림 대한간호협회 제1부회장) △통일대비 적십자 대북 개발 협력사업(김성근 대한적십자사 국제남북국장) △통일대비 대한결핵협회의 역할(김희진 대한결핵협회 연구원장)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정부 측에서는 ‘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박영식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과 강기찬 통일부 인도지원과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한의협을 포함한 보건의료단체는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및 유라시아 국가에 보건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협정을 발표했다. 한편 윤종필 의원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현재 상황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불확실성이 가득하다”며 “하지만 국내외적 도전에도 불구하고 통일을 대한 보건의료 협력은 멈추지 말아야 할 사명이다. 보건의료계의 작은 노력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한반도의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유라시아 국가의 보건의료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법제도 정비 및 민간 차원의 지원방안을 연구할 목적으로 발족한 ‘유라시아 보건의료 포럼’과 보건의료계를 대표하는 단체들과 기관들의 협약식이 진행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윤종필 의원님을 비롯한 22분의 의원님과 한의협 등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홍용표 통일부 장관, 신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과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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