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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대한상한금궤의학회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상한의학의 재정립과 대중화를 추진키로 했다.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열린 2017 대한상한금궤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노영범 학회장은 “상한론은 환자의 몸과 마음에서 발생하는 질병의 원인을 추적해 기록한 의학서로 현대 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난치성 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의학”이라며 “향후 학회의 미래 비젼을 상한의학의 재정립 및 대중화란 목표로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한론이 담고 있는 의학적 가치를 이 시대에 맞게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완전한 결합으로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인터넷 강좌와 클리닉별 강좌 개설로 대중화와 실용성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상한의학이 대학교육에서 뿌리를 내려 한의대 학생들에게 상한의학을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참석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상한금궤의학회는 복진과 고법의학의 결합을 통한 각종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학문적 연구로 한의학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러한 노력들이 논문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다면 한의학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의학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피부질환과 신경정신과질환에 대한 상한론적 임상운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노영범 학회장은 “상한론 해독에 있어 시간과 공간 및 문화에 대한 차이 즉 상한론 저술 시대와 현대인의 의·식·주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이성준 상한금궤의학회 학술부장은 “상한론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서지학적 고찰과 해석학적 고찰, 임상학적 고찰을 통한 표준이 제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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