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2회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한의사의 사회적 지위 및 역량 강화 기여 [한의신문=김지수 기자] 전라북도한의사회(이하 전북지부)는 지부 회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회 열매)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의 일정부분을 사랑의 열매 측으로부터 다시 후원받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한의원’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23일 전주르윈호텔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전북지부는 지난해 한의난임사업, 생리통 치료 지원 사업, 만성 관절염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지만 예산 관련 한계로 체계화된 대책 강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그 일환으로 회원들의 월 정기 기탁 기부금을 모아 특별한 지원 없이 지부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착한 한의원’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한 회원에게 착한 한의원 현판을 제공하며 연말 소득 공제시 기부금 영수증을 통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착한 한의원’은 도민 건강 증진 및 지역 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한의사의 사회적 지위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에 열리는 ‘2017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한의진료실 운영’에 관한 건을 논의하고 예산을 확정지었다. 김성배 전북지부 회장은 “금년도에 임기를 마치기 때문에 그간 계획해왔던 사회공헌 사업들의 기틀이 마련되길 원한다”며 “이런 사업들이 더 확대돼 지역민에게 한의사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통해 한의사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전달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전북지부는 중앙회와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진욱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무면허 의료행위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해 불법의료행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비만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체결로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온 전북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중앙회 역시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차별적인 제도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