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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의사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부산광역시한의사회(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8일 부산롯데호텔 펄룸에서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한의난임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사업 및 한의치매사업 관련 한약제제 연구 등의 약무연구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이에 따른 예산 5억 2000만원을 의결했다. 이날 오세형 부산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약 난임사업은 임신성공률은 물론 참여자들 90% 이상이 만족도를 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각종 폄훼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비단 한의약 난임사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한의약이 처해있는 현주소”라며 “그럼에도 한의약이 지금까지 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존재하고 있는 까닭은 그 치료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한의학에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는 한의학이 더욱 평가받을 것이며, 그날까지 모든 회원이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회무를 맡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한의계는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며, 또한 치료의학으로서의 위상을 찾아야 한다는 이 두 가지”라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집단은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의계 역시 시대상황에 맞춰 변화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며, 한의학이 치료의학으로서 위상을 찾는다면 이를 토대로 국제경쟁력을 갖춰 나간다면 국민들의 건강은 물론 국가의 부를 창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어진 회의에서는 현 송상화 의장 및 김용우·박태열 부의장이 유임됐으며, 감사 선출에서도 이학철·석화준 현 감사의 유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와 함께 부산지부에서는 올해 한의학의 유효성·안전성 기준 설정 방안 연구와 함께 정책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등 의권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의료에 대한 신고 활성화 및 불법 무면허 의료 예방 홍보포스터 제작 등을 통해 불법의료 척결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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