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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보건소, 한방보건사업 확대 운영 (원문링크)
  • 날짜 : 2017-03-23 (목) 09:4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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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한방보건사업 확대 운영
공중보건한의사 미 배치 읍·면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 제공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최근 충청북도 충주시보건소가 한의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한방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의 경우 인구 고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 등으로 한의의료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지만 현재 충주지역 13개 읍·면 보건지소 중 7개면에만 공중보건한의사가 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한의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은데 모든 보건지소까지 배치될 만큼 공중보건한의사 수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소는 공중보건한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나머지 6개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 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월 1회 의료취약지 마을을 우선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방의료서비스’ 사업은 노인 개인별 기초건강상담 후 한의 치료와 한약제제 처방은 물론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중풍예방법 및 한의약 보건교육과 치매선별검사, 금연 상담, 기초체력증진을 위한 운동 등도 함께 실시된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위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로 연중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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