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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7-03-30 (목) 10:4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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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선제 회장 선거 치룬 치협…결선 투표는 내달 4일
3명 후보 중 과반 없어…김철수·박영수 후보 재대결 온라인 문자투표 시스템 개선은 과제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치룬 첫 직선제 회장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는 끝내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내달 4일 최종 결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치협 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1차 선거에서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김철수 후보가 3097표로 1위,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3021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해 두 후보가 재대결 투표를 하게 됐다. 기호 1번 이상훈 후보는 3001표에 머물렀다. 치협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회장단 당선을 위해서는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다수 득표순에 의한 1위와 2위의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해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번 선거의 총선거권자는 1만 3900명으로 온라인 문자투표에는 79%인 1만975명이, 우편 투표에는 21%인 2925명이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65.6%으로 확인됐다. 내달 4일 개표되는 결선투표는 온라인 문자투표가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우편투표는 치협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4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것만 유효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이날 개표는 온라인 문자투표 안내 메시지를 받지 못했다는 일부 회원들의 항의가 발생하며 선거 절차에 공정성이 제기되는 잡음이 일었다. 이에 김철수 후보 측은 투표 시간 연장을 요구했고 지지부진한 논의가 계속된 가운데 실제 개표는 예정 시간보다 2시간 반 가량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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