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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의약 빅데이터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 (원문링크)
  • 날짜 : 2017-06-23 (금) 16:1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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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 빅데이터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
한약진흥재단-홍콩 퓨라팜 상호협력 협약 체결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과 홍콩 퓨라팜(PuraPharm)이 지난 21일 중국 난닝 메리어트 호텔에서 전통의약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통의약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2일 한약진흥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의임상정보화 플랫폼 구축 기술협력 △한약제제 제형 개발 공동 연구 △개발된 제품의 해외진출 △한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퓨라팜은 1998년 설립된 이후 ICT 기술을 접목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 임상정보를 구축한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자 중국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이 허가한 CCMG(Concentrated Chinese Medicine Granules, 과립 혹은 알약 형태로 농축한 제제) 제조업체 5개 중 하나로 중국 난닝에 중의약 제조공장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회사로 임상 중의학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약방정(HerbMiners)를 운영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한의 진료의 객관화, 한의학 수치화 및 객관화된 정보 제공 등을 통한 한의 진료의 선진화 및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퓨라팜의 전통의약 빅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정보 플랫폼 구축에서의 노하우와 한약진흥재단의 전통의약 제형 개발연구, 신약 개발, 정책 개발 등을 통한 한의학과 중의학의 발전은 물론 세계 한의약 시장을 함께 선도해 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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