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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7-06-28 (수) 17:04l
  • 조회 : 199
의료기관 경영 지원 위한 맞춤형 종합분석정보 ‘제공’
심평원,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 1단계 오픈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신 ICT를 반영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보험 차세대 심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내년 4월 전면 서비스할 예정인 가운데 내달 3일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이하 자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1단계 시스템을 오픈한다. 1단계 시스템 중 국민들 대상으로는 △자보 진료비 심사업무 안내 △성별·연령별·지역별·월별·계절별 사고 내역 △사고 다발생 환자 정보 △다빈도 질병정보 및 수술정보 △자보 심사 FAQ 등 국민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자동차사고 및 자보 심사 관련 정보를 사고 발생시점부터 의료기관 진료비 지급까지 알기 쉬운 용어와 그래픽 등을 활용해 시각화된 형태로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기관 대상으로는 심평원이 보유한 청구·지급 및 신고내역 등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료기관 경영지원을 위한 맞춤형 종합분석정보가 그래프와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의료기관 지원 서비스는 △경영지원정보△세부통계정보(총괄·청구·심사조정·심사불능반송·이의 제기 등) △미청구건 찾아주기 등이며, 업무포털과 서면으로만 청구할 수 있었던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를 청구포털 전자문서로도 청구 가능토록 청구방법도 확대했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의료기관은 자보 진료에 대한 실시간·다차원적 분석이 가능해지고, 미청구건에 대한 빠른 재청구로 진료비 지급기간 및 보험회사 사고종결기간이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보험회사를 대상으로는 업무포털에 보험회사별 진료비 통계정보를 제공하고, ‘마이페이지’를 신설해 진료비 심사의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 가능하게 함으로써 심평원과 보험회사간 실시간 인터페이스 시스템 연계를 강화, 청구·심사·지급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지선 심평원 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은 “심평원이 제공하는 자보 진료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국민은 자동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의료기관은 자보 청구현황 등을 다차원으로 분석해 경영에 활용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료기관·보험회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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