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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원,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 성료 한평원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우재단빌딩 7층에서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역량중심교육 등 한의계 교육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는 제3차 한의학교육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우재단빌딩 7층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의사의 전문 직업성 교육·임상 실습 사례 등 한평원의 제2주기 평가·인증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강의로 꾸려졌다. 심포지엄은 △임상·실기교육 강화, △교육학 및 인문학적 성찰 △의생명과학 교육 강화 △평가인증 이해 증진 및 역량강화 등의 주제를 담고 기조 강연, 교육 우수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첫 번째 기조강연에서 이경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연구개발본부장은 ‘직무역량평가를 위한 한의사 국가시험의 발전방향’ 발표에서 한의학도 보건의료계열 국가시험이 변화하는 방향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최신교수학습방법 이론 및 사례’에 대해 발표한 성은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두 번째 강연에서 교육과정 질 관리를 위한 대학구조개혁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영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마지막 기조 강연에서 ‘전문직업성 교육사례: 학습자주도의 학습경험 설계와 포트폴리오 평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직업 윤리 강화 방안과 이를 위한 수업도구 개발,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한의대 교수와 학생 등 대학사회 구성원이 한의학교육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교수 측에서는 △한방재활의학과 임상실습 사례(황의형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방내과학 임상실습사례(윤종민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의생명과학 교육의 필요성(김창업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등이 임상실습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학생 측에서는 △한의과대학 학생의 교육인식조사 사례(원광대 한의대 김승주) △경희한의대 교육과 교육과정심의원회 학생 참여의 역사(경희대 한의대 이원준) 김승주 원광한의대 교육과정 개편 작업과 학생 교육위원회 활동(원광대 한의대 조은별)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이은용 한평원 평가인증단 부단장이 ‘한평원 평가인증의 절차 및 주안점’을, 나창수 한평원 인증기준위원장이 ‘평가인증 기준 및 평가위원 활동시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손인철 한평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평원의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교육의 질 개선 및 관리, 한의학교육 현장과의 소통, 그리고 우수교육사례의 확산 등을 목표로 강의를 구성했다”며 “앞으로 한의학교육이 역량중심으로 변모하면서 시대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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