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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평화에 기여한 한의학, 국가적 지원 받았으면” (원문링크)
  • 날짜 : 2017-10-16 (월) 17:59l
  • 조회 : 420
“남북 평화에 기여한 한의학, 국가적 지원 받았으면”
대한한의사협회, 통일부 주최 ‘평화로 2017 행사’ 부스 참여로 시민 호평 받아 서울역광장 일대에서 열린 ‘평화로 2017’ 행사에서 한약방향제 제작 등 한의학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한약재 냄새를 맡는 등 방향제 제작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한약재로 만든 방향제 냄새가 좋아서 한의학 부스를 찾게 됐어요. 다리도 아파서 쉴 겸, 의자에 앉아 한의학이 남북통일에 가교가 됐던 역사를 읽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한의학이 참 대단한 우리 고유의 의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 차원에서도 나서 이런 한의학을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서울 영등포구, 50대 여성).” 국민이 일상에서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게 하기 위해 마련된 통일부 주최 ‘평화로 2017’ 행사에서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국민 참여 부스를 운영, 한의 진료 등 한의학 우수성을 알릴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역광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화로·통일로·미래로’의 세 가지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통일 관련 공공·학술 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에서 한의협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함께 서울로7017 일원에서 남북 한의학 비교 소개, 한의약 상담·한약방향제 제작·한방차 시음 등으로 이뤄진 한의약 체험 행사 부스를 설치했다. 특히 한의사 2인으로 구성된 ‘한의약 상담’ 코너는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관람객이 줄 지어 상담을 받을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지역 주민인데, 이 일대에 트레킹 등 참여할 만한 거리가 많다고 해서 우연히 왔다가 한의학 상담을 받으려고 오전부터 기다렸어요. 오전에 왔을 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점심 먹고 다시 왔죠(서울 용산구, 30대 여성).” “아내가 턱관절이 안 좋아서 제 건강도 체크할까 싶어 겸사겸사 상담 받았어요. 양방쪽 치료가 한계가 있어서 한의사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생활습관 등의 차원에서 관리하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경기 구리시, 60대 남성).” “중국 광둥에서 한국에 관광 온 친구를 데려다주다 시간이 남아서 한의학 코너에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한약 관련 내용이 외국인 친구에게 친근할 것 같아 함께 왔는데, 같이 방향제도 만든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군인, 20대).” 한의약 상담에 참여한 한의사는 3일 간의 시간이 다소 긴 듯하면서도 직접 한의학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는 반응이다. “평소에 한의약 관련 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히 이런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참여했습니다. 주말 3일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한의원 진료실이 아닌 밖에서 시민분들을 만나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해 준다는 점이 저에게는 많은 자극을 주는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상담하고 있습니다(김효경 한의사). 한편 3일 동안 진행된 평화로 2017 행사는 대북 지원, 사회 문화, 정착 지원, 개성공단, 이산가족, 북한 인권, 평화 비전, 지자체·공공 기관 등 8개 주제의 부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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