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인삼 생육에 최적화된 자연환경…풍기인삼농협의 전문적 재배방식과 관리까지 더해져 전국 한의의료기관에 우수한 한약재 공급 위한 다양한 노력 박차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새롬제약이 최근 경북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해담은 인삼 재배단지에서 인삼 수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시는 풍기인삼으로 유명한 고장으로, 해마다 풍기인삼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하는 등 인삼 최대 재배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경북 영주는 한랭한 기후와 서늘한 날씨가 오래 지속돼 인삼 생육에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에 위치한 해담은 인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인삼은 양질의 한약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새롬제약 관계자는 “영주 해담은 인삼은 유기질 함량이 풍부하고 배수가 원활한 재배지에서 생산될 뿐만 아니라 풍기인삼농협의 전문적인 재배 방식과 지속적인 관리로 인해 최고 품질의 인삼을 수확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수확된 우수한 한약재를 전국 한의원에 공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새롬제약은 이번 인삼 수확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있는 재배단지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 한의원 등에 우수 한약재 공급을 위해 더욱 더 힘쓸 전망이다. 한편 새롬제약은 현재 제3단지 부지 증축 공사를 진행, 개선된 시설 마련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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