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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메일 접수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각국 외신 기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의학의 우수한 진료 서비스를 선보일 한의의료기관을 모집 중이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한의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전통의학인 한의약이 외국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각국 외신기자 등 외국인들에게 한의약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의약의 우수성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강릉 미디어기자촌 1층에 마련될 한의진료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스페셜 클리닉은 피부미용, 한방성형, 두피 클리닉 등 한방 무료 스페셜 클리닉 진료 서비스 및 한의약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의진료센터는 내년 1월15일부터 2월25일까지 42일간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스페셜 클리닉은 2018년 1월20일, 21일, 27일, 28일과 2월 3일, 4일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6회 운영된다. 이 기간 중 선택 해 참가신청을 하면 되는데 참가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외국인환자유치 등록 한의의료기관이어야 하며 기간당 모집 한의사 인원 1명, 기관당 한의사 2명까지 진료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신청해야 한다.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oreanmedicine@khid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에서는 진료 코디네이터 및 운영 진행요원은 물론 참가기간 중 숙박, 식비, 교통비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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